천안
[천안교육청] 천안인애학교,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 개선 주간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모두 다 꽃이야”-
기사입력: 2021/04/26 [11:3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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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인애학교(교장 김선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9일(월)부터 4월 23일(금)까지 장애인식 개선 주간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였다.

 

먼저 19일(월)에는 각 과정별로 ‘대한민국 1교시’ 영상 시청 후 생각 나눔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0일(화)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하여 비대면 실시간 방송으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에 대한 안내 및 교장선생님의 장애인의 날 축하 인사와 격려사가 있었고, 이후 각 학급에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 활동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 활동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은 ‘카랑코에’화초 심기를 하였고, 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들은 본교 학교 기업에서 제작한 커피 드립백과 마스크 스트랩 포장 작업을 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교육 활동 작품은 과정별 대표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 인근 협력 학교 및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장애인식 개선 교육 주간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더불어 함께하는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에 동참할 수 있었다.

 

김선태 교장은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주민들과의 교류를 장애인의 날 행사만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마을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다양한 교류와 소통 및 협력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응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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