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광덕면이 건강위험 가구를 방문해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습     ©천안시

천안시 광덕면은 건강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수준 향상 및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한 ‘5088 청춘시대’사업을 추진한다.

‘5088 청춘시대’ 사업은 50대를 팔팔하게 살자는 의미를 담아 ‘2020년 중년 1인 가구 일제조사’를 통해 선정된 건강위험가구에 지속적인 건강관리 활동으로, 질환별 관리방법, 식이·운동요법 등 건강정보를 모바일로 전송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상담을 통해 파악된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게 건강정보 메시지를 매월 1회 주기적으로 전송해 자발적 건강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건강관리 자기역량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무 면장은 “새롭게 추진되는 이번 사업으로 한층 더 질 높은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