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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2011년 상반기 화재건수 증가, 인명ㆍ재산피해 감소
기사입력: 2011/07/03 [14:2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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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2011년 상반기 순천시와 구례군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결과 130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2명(사망1, 부상1)과 6억9천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화재건수 28건(27.4%) 증가와 인명피해 2명(50%) 감소하였으며 재산피해는  다소(1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률이 전년도 상반기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은 미상인에 의한 담배꽁초 투기 및 쓰레기 소각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고,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는 지난해 보다 감소하여 “인명피해를 줄이기”위한 화재와 전쟁 2단계 소방시책이 원할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가 60건(46.1%)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전기적요인 20건(15.3%),방화적요인 18건(13.9%), 기계적요인 14건(10.7%)순이며, 이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인 부주의 요인을 세분류하면 담배꽁초 15건, 쓰레기소각 10건, 불씨방치 10건, 음식물조리 5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소별로는 건축구조물 84건으로 전체 화재건수의 64.6%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차량 9.2%(12건), 임야 6.1%(8건) 순으로 발생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냉방기 등 전열기구 사용이 많으므로 취급시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평소 119신고·소화·피난 등 화재발생시 대처요령을 숙지해 둘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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