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회장 김상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6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돌봄가정 94가구에 대하여 전기장판, 전기밥솥, 가스레인지, 이불세트 등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남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위원회를 통해 돌봄대상 650여명에 대해 필요한 서비스 및 물품 등 욕구를 파악해 상·하반기를 나누어 실시하게 되었다.

한편,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위원회는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난다”는 홍반장 활동을 통해 수시로 안부 확인 및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경남형 지역사회통합 돌봄사업과 지역 후원 연계 등을 통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등 돌봄대상 가정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단체로서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저장강박가구 및 장애인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돌봄대상과 더불어 함께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균위원장은 돌봄가정에 손과 발이 되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작지만 큰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