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주식회사 윤스(이하 윤스푸드) 윤종환 대표가 아동생활시설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천안시

천안시는 지난 1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주식회사 윤스(이하 윤스푸드) 윤종환 대표가 아동생활시설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된 총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빅키초코스틱 20상자)은 관내 아동생활시설 14개소(양육시설 3개소, 그룹홈 9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200여 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스푸드 윤종환 대표는 아동들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만들고자 천안의 특산품인 호두와 천안 흥타령 쌀을 활용한 빅키초코스틱을 개발했다. 아동들을 향한 그의 마음은 단순히 상품 개발로 끝나는 것이 아닌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윤종환 대표는 “아동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만권 천안부시장은 “아동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향한 윤 대표님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동이 편안한 천안, 아동이 행복한 천안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