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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망운면,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펼쳐
- 103세 어르신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 -
기사입력: 2021/05/12 [14:4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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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운면,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펼쳐     ©무안군

 

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귀택)는 지난 6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등 10여명의 봉사자들은 고령의 독거노인 전모(103세) 어르신 댁에 방문해 비위생적인 쥐구멍 제거를 위한 긴급 벽막이 공사를 실시했으며, 헤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 곳곳을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준비해 간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조영희 망운면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사업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 전달, 긴급구호비 지원 등 특화사업인 더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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