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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신동,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사랑의 안전손잡이’지원
거동불편 어르신들 안전손잡이 믿고 안전하게 생활하세요
기사입력: 2021/05/20 [11:1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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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신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을 찾아 화장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랑의 어르신 안전손잡이’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전손잡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다리, 허리힘이 없어 일어나기 힘들 때 잡고 일어설 수 있도록 튼튼하게 고정된 손잡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 10가구(200만원상당) 화장실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안부 등을 살피며 지역사회 내에서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실시됐다.

 

한 어르신은“화장실에서 넘어져 다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튼튼한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줘서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신성 해신동장은“어르신 사고의 주원인인 화장실 내 낙상, 미끄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속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음료 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 실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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