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5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을 ‘골목길 플로깅데이’로 정하고 호평동 사회단체 회원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호평동 노인회 등 9개 지역사회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은 호평동 관내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4개소를 중심으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과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사회단체 회원은 “골목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가 깨끗해지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호평동 주민들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일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변함없이 솔선수범하여 골목길 플로깅 데이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사회단체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골목길 플로깅 활동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