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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시,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시와 전국 지자체가 모여 2050 탄소중립 선언
기사입력: 2021/05/24 [14:5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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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행사에 참여해 전국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행사는 2021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 2030,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24일 오후 8시부터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이를 통해 파주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노력에 동참하게 된다.

 

파주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0년 7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해 탄소중립을 위한 의지를 선언했다. 저탄소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공공건축물 제로 에너지화, 그린 리모델링 사업, 신재생에너지 확대, 도시 숲 및 친수 공간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온실가스 대응계획 수립과 지역 특성의 맞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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