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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군] 양양군, 청렴문화 정착위해 ‘부패방지 시책’ 추진
반부패·청렴 교육,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 강화 등 8개 세부계획 실행
기사입력: 2021/05/24 [15:5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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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군수 김진하)은 공직자들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수행을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사회윤리 확립을 위해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반부패·청렴 자가 학습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운영 △도민 감사관제 운영 활성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홍보 강화 등 8개 실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매주 1회 총 30회 팝업창 자동 게시를 통해 청렴서약서 1회, 영상타입 감성메시지 8회, 카드타입 콘텐츠 10회(청렴가이드 7회, 카드뉴스 3회), 자가 점검 1회, 이미지타입 콘텐츠 10회 등을 제공하여 반부패·청렴, 부정이익 환수, 공익신고자 보호제 환수 등 에 관한 자가 학습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와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서는 8월과 9월 중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휴가철과 명절, 연말연시 등 부패행위 발생 취약 시기에는 특별감찰 및 복무점검과 병행하여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를 위해 엄격한 재산심사를 운영하고 재산등록 및 재산형성 과정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며,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위반자에 대해서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광판 영상물 노출과 양양군 홈페이지 배너 노출, 소식지를 통한 공익신고자 및 부패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등을 통해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여경 기획감사실장은 "부패의 발생을 예방하고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올해 부패방지 시책을 적극 추진해 공정과 청렴의 가치가 공직자들에게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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