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9일까지 고성축산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2021년 고성 한우, 낙농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올해 상반기에는 교육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축산인으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40명을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고성군민으로 한우, 젖소 축산업등록을 실시한 농가여야 한다.
축산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축산과 축산유통담당(☏055-670-43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은 6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12회, 3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조사료, 경영, 사양, 개량, 질병, 번식 이론과 축산인이 알아야 할 실습으로 축산인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강정민 축산과 축산유통담당자는 “코로나19가 근절되지 않은 상황에서 집합교육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교육생으로 인한 코로나19 전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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