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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군새마을부녀회‘사랑의 효편지 쓰기 대회’개최
기사입력: 2021/05/25 [14:1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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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에서 주최하고 남해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효편지 쓰기 대회’가 1일부터 15일까지 남해초등학교(교장 김주영)에서 펼쳐졌다.

 

학생들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꾹꾹 눌러쓴 정성스러운 손편지를 부모님과 선생님, 할아버지·할머니 등 평소 고마운 분들에게 전달했다.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박지민(1학년 최우수)외 29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학교 자체 전수로 완료했다.

 

남해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남해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편지 쓰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의료진들 및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매년 효편지 쓰기 대회는 참여 학생들에게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에서 자체 디자인한 고급스러운 편지지를 보급하여 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남해군 최우수작은 도대회에 출품하여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에서 자체 시상하고 있다.

 

곽영순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효편지 쓰기 대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 가치인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효편지 쓰기 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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