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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시,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 및 가족휴식지원사업 본격 추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가족휴식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및 업무협약 진행
기사입력: 2021/05/31 [11:2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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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1일 2021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 업무협약식     ©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및 가족휴식지원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5월 21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이란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에 맞춰 양육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가 성인기 자녀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하는 사업을 말한다. 자녀의 연령에 맞춰 영유아기(0세~만6세), 성인전환기(만12세~만18세), 성(性)인권(전연령) 세 분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에는위드유아사회적협동조합(영유아기), 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성인전환기),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성인전환기),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성(性)인권), 장애인성폭력상담소(성(性)인권)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 사업’이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휴식, 여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에는 개별가족여행을 지원하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장애인부모회, 인천장애인부모연대 2개소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가정은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및 수행기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인천시 복지국장은 “부모교육사업과 가족휴식지원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가정의 양육부담이 잠시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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