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은 6월 2일 10시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원관리도우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발대식을개최하였다.

2021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 폐기물의 배출단계에 분리·선별인력을 지원하여 재활용폐기물 적체 방지 및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성주군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관리도우미의 근무수칙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전보건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면소재지 인근 배출구역에서현장실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자원관리도우미사업 참여자들은 올해 11월까지 초전면 관내 재활용동네마당 관리자 미배치 지역 8개소, 쓰레기배출구역 38개소, 그 외 환경정화활동이 필요한 지역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며 청소 분리배출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 참여자들은 책임감을 갖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이 사업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사업기간동안 무더운날씨에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