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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공공데이터 기반의 시민 중심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데이터관리 첫걸음
기사입력: 2021/06/09 [12:3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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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정현안 해결의 실증적 정책지원과 공공데이터 활용방안 등에 관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영천시 데이터 비전과 전략체계 구축 및 분석과제 로드맵 등의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을 통한 지능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3년간(2021~2023년)의 전략을 도출하고자, 실·과·소 관련 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 주식회사 이엠맵정보에서 그간의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부서별 산재해 있는 공공데이터 보유 현황 파악 및 업무담당자 면담을 통한 향후 활용방안 등을 토대로 데이터 활용의 기본방향,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의 타당성, 데이터 분석 선진사례 등이다.

 

보고 후 참석자들은 부서별 데이터 활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영천시는 이날 제시된 실무부서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 후 7월 최종 용역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에 관한 교육도 향후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는 미래의 석유로 불릴 만큼 중요한 자원이므로, 데이터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용역이 잘 수행되어 데이터 기반 행정, 행정의 데이터화를 이루어 스마트한 행정이 앞당겨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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