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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인면, 경로당 운영 재개로 현장 점검 실시
-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시설 점검 및 안전 수칙 확인
기사입력: 2021/06/10 [15:4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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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순환)에서는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하여 내·외부 시설 및 하절기 냉방시설, 방역물품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고, 그동안 경로당 개방을 기다려온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인분회 추영근 경로회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이 문을 닫아 어르신들이 홀로 집에서 지내고 많이 적적했는데, 경로당 이용이 다시 재개되어 고맙고 반가운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이달부터 재개된 경로당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되 사회적거리두기가 가능한 적정 인원(10명~15명)을 분산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비상연락체계 구축, 발열 체크 및 방문대장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공동급식 및 프로그램 운영은 제한된다.

 

최순환 자인면장은“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 두고 앉기,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이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어르신들께 부탁드린다.”면서, “경로당을 재개함에 따라 방역소독에도 보다 철저를기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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