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을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 대책 추진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군은 관내 15개소의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정하여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전관리 기간 동안 휴일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는 것은 물론 관리지역에 48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군은 소방서와 경찰, 민간단체 4군데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진행, 안전관리요원 배치, 합동점검 및 순찰, 안전요원 안전교육(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구조물품사용법)에 대해 공조해나가기로 했다.
오는 6월 12일(토)부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코로나19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등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만큼 물놀이 활동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물놀이를 해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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