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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군] 고현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맛있게 드시다’반찬 나눔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72가구에 직접 전달
기사입력: 2021/06/14 [11:2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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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기)와 고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에서는 11일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72가구에 전달하는 ‘맛있게 드시다’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은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아침 7시부터 면 새마을작업장에 모여 유부초밥, 돼지수육, 열무물김치, 산나물무침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준비한 밑반찬은 당일 바로 드실 수 있도록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이장들이 직접 배달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건강상태를 챙겼다.

 

김미자 고현면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로 바깥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입맛을 되찾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밑반찬을 드신 어르신들이 맛있다고 연락을 많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정중구 고현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항상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덕분으로 고현면이 행복한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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