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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시, 제1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꽃밭 조성
- 노후된 산단 미세먼지 차단 및 시민들을 위한 꽃 볼거리 제공 -
기사입력: 2021/06/16 [09:2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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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제1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꽃밭 조성     ©충주시

 

충주시가 꽃으로 푸른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충주시 푸른도시과는 16일 지난해 조성한 제1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에 화사한 꽃들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꽃밭 조성을 위해 제1산업단지 가리공원에 지난해 양귀비, 수레국화 씨를 뿌리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왔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흡수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꽃밭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해 큰 기쁨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칠금금릉동 폐철도부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도 11월까지 완료해, 맑은 공기와 더 가까운 도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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