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5일 결식 우려가 있는 사례관리대상 아동 30명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맘 가득 행복 밥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맘 가득 행복 밥상’은 아동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컵밥, 설렁탕, 즉석짜장, 즉석카레, 김, 3종의 참치 등 7종의 부식세트로 구성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부식세트를 전달하며 아동의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식생활의 중요성을 함께 교육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상태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이 끼니를 거르거나 보호와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창녕군 드림스타트가 든든한 안전망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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