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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지적장애인 실종예방 경찰-행복모아 함께해요
- 실종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
기사입력: 2021/06/16 [16:1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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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장애인 실종예방 경찰-행복모아 함께해요     ©충북경찰청

 

충북경찰청(청장 임용환) 에서는,

 

지적장애인의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하여 6.16.(수) 10:00 충북청장실에서 행복GPS(배회감지기) 무상보급을 위해 충북경찰청과 행복모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 GPS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를 활용한 손목시계형 단말기로, 지적장애인이 일정 지역을 벗어나면 등록된 보호자 스마트폰으로 메시지가 전송돼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신속 발견 할 수 있다.

 

한편, 도내 지적장애인 실종신고 건수는 2018년 233건, 2019년 222건, 2020년 193건으로 건수는 줄고 있으나, 연 평균 216건의 신고가 접수되고, 최근 3년간 발견율은 98.1%로 100% 발견을 위해서는 배회감지기 보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임용환 청장은 전달식에서 “지적장애인이 실종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노력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실종된 지적장애인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하여 신속한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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