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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시,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일굼터사업 참여자 136명 모집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 기초학습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경험 기회 제공
기사입력: 2021/06/21 [09:3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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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일굼터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활용해 공공행정체험 등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여름과 겨울 연 2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 대학생을 파견해 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방학 중 집중학습 지도와 개별 멘토링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136명으로 이 중 50%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하며, 나머지는 일반선발로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2년제 이상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군산시 청년으로 공고일 이전 군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이 되어있었던 기간이 연속 3년 이상인 자이다.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를 거친 후 적격자를 대상으로 전산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아동복지시설과 시청 각 부서에 배치돼 기초학습 지원활동, 행정 및 사회복지 업무 보조 등 다양한 직무체험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해 사회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고용환경에서 청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대학생 공공일굼터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년일자리계(454-43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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