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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행복한 동행 문화가 있는 삶! 노인맞춤돌봄 어르신과 함께 하는 작은영화관 나들이
기사입력: 2021/07/12 [11:2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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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일부터 22일까지 7회기로 나누어 울진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복한 동행 문화가 있는 삶” 조조 영화관람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평생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전체 생활지원사와 구역별 1~3명씩 서비스 대상자 184명 등 모두 294명이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에 따른 ‘한자리씩 띄워 앉기’에 따라 매회 44명씩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대상자 어르신들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이 함께 영화도 보고 나들이를 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부부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매주 2회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울진군에는 105명의 생활지원사가 1,600여 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어르신들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돌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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