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상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기사입력: 2021/07/15 [09:27]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종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김형필

일상생활 중 뜻하지 않게 안전사고가 발생할수 있다.

 

 

음식조리나 다림질... 혹은 전열기구등에 화상을 입을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회복에도 오랜 시간이 걸린 화상의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자.

 

 

 

화상은 1~4도로 구분한다.

 

 

1도는 붉게 변하는 것이고 약간의 통증이 있다.

 

 

2도는 물집이 생기며 3도는 심각한 피해를 입어 검게 변하고 신경마저 손상된다.

 

 

4도는 근육과 뼈조직까지 침범하여 가장 안좋은 상태를 의미한다.

 

 

가벼운 화상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열기에 살짝 데어 물집만 잡히는 정도라면 찬물에 화상부위를 씻어야 한다.

 

 

단 문지르지 않아야 하며 흐르는 물이어야 한다.

 

 

간혹 화상을 입어 환부에 된장을 바른다거나, 소주를 붓는 경우가 있다.

 

 

이 행위는 2차 피해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

 

 

가장 많은 안전사고는 음식 조리시 기름에 의해서 일어난다.

 

 

끓은 기름 등에 의해 화상을 입었을 때는 신속히 찬물을 이용하여 열을 식혀줘야 하며 수포가 터지지 않도록 하고 옷에 의해 피부가 붙었다고 해서 떼려고 하는 행위는 하면 안된다.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야 하지만 혹시 일어나게 되면 119를 부르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김형필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전현무X박나래X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