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죽계리 강승현 씨는 7월 16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직접 재배한 토마토(3kg) 81박스를 전달했다.
강승현 씨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저소득층 가구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토마토를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승현 씨는 지난 2017년 12월에도 토마토(3kg) 30박스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고성군은 전달받은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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