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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시 현곡면 새마을회,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환경정비 펼쳐
해양 및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힘써
기사입력: 2021/08/09 [17: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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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손성락)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성명덕)는 8일,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일대에서 합동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봉길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고, 평소 시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새마을남녀지도자 1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길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주변 해양쓰레기 및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현곡면 새마을회는 해마다 휴가철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솔선수범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성락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많은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대호 현곡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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