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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시,‘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수강생 모집
- 학습동아리 재능기부로 충주 마을의 역사 기록에 참여
기사입력: 2021/08/11 [10: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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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오는 31일까지 ‘마을을 기록하다’사업에 참여할 ‘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 교육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을 기록하다’사업은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선정에 따른 신규사업으로 잊혀져 가는 우리 지역 마을 이야기를 영사과 사진, 그림으로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마을을 기록하다-사진과 그림으로 마을을 담다’사업에 필요한학습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에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기록하고 싶은 컨텐츠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 과거 충주지역 경제 견인에 앞장섰지만 지금은 폐역이 된 목행역의역사와 풍경을 기록해 달라는 다수 의견이 접수됐다.

 

이에 시는 올해 ‘마을을 기록하다’ 사업으로 충주의 6개 철도역을 기록하는 ‘충주의 철도역을 기록하다’를 선정해 본격적인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사업은 ‘영상으로 마을을 기록하다’와 ‘사진과 그림으로 마을을 담다’ 등 2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영상은 ‘유튜브 동아리’가 사진과 그림은‘메모리아 사진동아리’, ‘더그리다 일러스트동아리’와 이번에 양성되는 어반드로잉&캘리그리피 수강생들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잊혀져 가는 충주 마을의 역사를 학습동아리 재능기부로 기록하는 이번 작업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며,“눈부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충주의 과거를 기록하는 작업을 앞으로확대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 교육은 9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2회,총 15회로 충주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기초반과 심화반이 운영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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