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공모전 수상자 22명 발표
기사입력: 2012/01/31 [15: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안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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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 www.sdu.ac.kr)가 지난 12월 모집을 한 ‘제2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유망 신진 예술가들에 등단의 기회를 제공해 창조적 예술 활동을 고무하고, 예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유도해 한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200여점이 출품되었다.
 
‘제2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대상은 3점으로 구성된 디지털회화 작품인 ‘일시적기업’을 출품한 차지량씨가 선정되었으며 특선으로는 김명화, 김채원, 이세준, 이수지, 이수현씨 등 5명이 수상했다. 또한 입선 16명 등 총 22명이 수상했다.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예선과 본선을 구분하여 심사했는데, 아르코미술관 큐레이터인 고원석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와 서울대학교 김형관 교수가 예선 심사를 맡았다. 최종심사는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인 정형민 서울대 동양화과 교수, 홍익대 회화과 지석철 교수가 맡았다.
 
이번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은 아직 등단 기회를 얻지 못한 젊은 작가와 교사, 디자이너, 대학생,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수상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오는 2월 15일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특선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입상자 전원의 작품이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김수진 교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은 예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고 신진 작가들에게 등단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예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돼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 제2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수상자 명단
 
▲ 대상(1명): 차지량
▲ 특선(5명): 김명화, 김채원, 이세준, 이수지, 이수현
▲ 입선(16명): 강승지, 구교수, 김성래, 문영미, 박미순, 박보리, 박중헌, 박찬미, 변재성, 이미화, 이석종, 임지민, 조요숙, 조윤영, 조정님, 한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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