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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도 밀레니얼 세대 업고 ‘육아용품’ 매출 성장
대부분 기업들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국내 기업 중 ‘육아용품’ 성장 주목
기사입력: 2021/08/13 [14:2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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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 생활 복귀가 멀어지면서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는 시민들의 소비 패턴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비말로 전염되는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을 꺼리면서 ‘언택트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 기업들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31~45세 사이 구매자의 견인으로 매출이 급성장한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임신출산육아 앱 ‘아이보리’ 이미지.   © 최자웅

 

 

 

◇ 임신출산육아 앱 ‘아이보리’, 상반기 매출 52% 성장

 

 

 

 

임신 육아 전문업체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임신출산육아 앱 ‘아이보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이미 작년 매출을 뛰어넘어 달성했으며, 전년도 동기간 대비로 52%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CCTV기반 산후조리원 신생아 라이브 영상 교감 서비스인 ‘베베캠’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 약 190여개의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가족들이 신생아실의 아기 영상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는 ‘아이보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생아 캠서비스 ‘아이보리 베베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아이보리 몰을 통해 분유, 기저귀, 물티슈, 스킨케어, 세정제, 출산준비물 등 신생아 필수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다. 이용 고객의 재구매율은 전년동기 대비 14.1% 증가한 62.3%로 베베캠서비스 이후에도 꾸준히 쇼핑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보리는 분유, 기저귀, 물티슈, 영·유아 세제 등 주요 신생아용품의 소비자의 매출 성장세와 더불어 영·유아용품 1일 1체험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영·유아 브랜드사와 제휴하며 마케팅플랫폼으로 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보리는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사인 ‘필립스아벤트’, ‘에르고베이비’, ‘로하스베베’, 유진로봇의 ‘아이클레보’, 생활가전브랜드 ‘오엘라’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 아모레퍼시픽 ‘라보에이치’ 영유아스킨케어 브랜드 ‘벨레다’ 등과도 아이보리 앱을 통해 체험 캠페인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아이보리는 육아용품의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첫 출산 맘들을 위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물건을 고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육아 라이브커머스’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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