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순천의용소방대, 문화유산은 우리가 지켜낸다!
기사입력: 2012/02/15 [17:3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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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관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 등 각종 재난은 물론 도난, 훼손 등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의용소방대원과 함께하는 “문화재 민간 안전지킴이제” 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순천소방서 관내에는 순천시와 구례군을 합쳐서 35개소에 62점의 각종 문화재가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금번에 실시되는 “문화재 민간 안전지킴이제”는 문화재 설치 인근 읍·면 남녀 의용소방대별로 각각 구역내 중요 문화재에 대해 담당을 지정, 운영하게 된다.

 

“문화재 민간 안전지킴이제“는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여가활용을 위해 탐방객 들이 주로 주말에 많은 점을 감안, 토·일요일 등 주말을 이용해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전단 배부 등 예방활동은 물론, 문화재의 도난 및 훼손 등 방지를 위한 안전순찰 실시, 대상물별로 보유하고 있는 소화기, 옥외소화전설비 등 소방시설의 작동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나윤환 순천소방서장은 “유명 사찰 등 목조문화재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발 벗고 나서 준 점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녕과 발전을 위해 민간 재난안전 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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