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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화천군] 보이스 피싱 막은 농협직원 포상금 전액 장학금 기탁
진옥연 NH농협 화천군지부 과장,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기사입력: 2021/09/08 [17:1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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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을 막아내 주민의 재산을 지켜준 농협 직원이 포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쾌척해 화제다.

 

미담의 주인공은 진옥연 NH농협은행 화천군지부 과장.

 

진과장은 8일 최문순 화천군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방문해 보이스 피싱 예방 공로 포상금 등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진과장은 지난달 18일 50대 주민이 보이스 피싱에 속아 거금을 인출해 전달하려던 것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아냈다.

 

진과장은 지난해 3월에도 금융사 사칭 보이스 피싱에 속아 한 주민이 거액을 대출한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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