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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벌의 특성을 아는 것과 대처가 중요합니다.
기사입력: 2021/09/08 [21:38]  최종편집: ⓒ 보도뉴스
류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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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벌 쏘임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30일 오전 9시를 기하여 전국에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여름철 벌 쏘임 사고는 기온 상승으로 말벌류 개체가 급격히 늘어나는 7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올해도 7월 들어 747건이 발생해 직전 달(230건)의 3.2배 수준에 달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에 벌 쏘임에 대한 예방과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비교적 독성이 강한 말벌의 특성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말벌에 특성 대한 실험결과

 

▸색상에 따른 공격성 :검은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 순서이며

 

▸공격부위 :머리부위 집중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특이사항 : 벌집을 건드린 후 자세를 낮추고 있으면 검은 머리부분을 지속적으로 공격하지만, 빠르게 20m정도를 뛰어가면 대부분의 벌들이 벌집으로 복귀한다.

 

※ 실험기관 : 국립공원관리공단, 기간 : ′16.6월~9월, 장소: 가야산 등 국립공원

 

[자료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

 

벌 쏘임에 대한 예방은 아래와 같다.

 

(후각)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한다.

 

(색상) 밝은색보다 검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에 공격성을 보인다.

 

⇒ 흰색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20m이상 이탈한다.

 

(음료)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한다.

 

벌쏘임 시 대처법

 

유발증상으로는 (말벌․벌독 알레르기 증상) 속이 메스껍고 울럼거림, 구토, 설사, 어지러움,전신 두두러기, 쏘인 부분이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호흡곤란(※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 발생 가능하다.)

 

(벌 쏘임 시)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부위의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찜질(통증 감소) 한다.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119신고후 1시간내 병원치료 한다.

 

(※ 벌독에 의한 사망시간은 79%가 벌 쏘임 후 1시간 이내 사망가능하다.)

 

혈압이 떨어지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과민성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쇼크)이 나타날 경우 경과를 살펴보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119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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