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9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이미용업소 1,332곳에 대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현황을 비롯해 소독장비 비치 및 작동 여부 등 준수사항, 이미용 기구의 청결 상태 등 이용업 26개 항목, 미용업 24개 항목을 현지 방문을 통해 평가하게 된다.
절대평가 방식으로 업종별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 3단계로 등급을 결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방침이다.
최우수업소 가운데 상위 10%에는 우수업소 표지판 부착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평가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업소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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