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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 , 치매공공후견인 서비스 지원
- 피후견인 발굴부터 후견인 선임 지원, 모니터링 -
기사입력: 2021/09/24 [17:4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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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 독거치매환자를 발굴해 올해 청주지방법원으로부터 1명의 치매공공후견인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후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후견인은 피후견인의 인지재활 활동, 일상생활비용 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행, 의료서비스 이용 지원 등 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과 다양한 사무 처리를 통한 후견활동을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피후견인을 발굴해 후견인을 선임하는 절차를 지원하며, 선정이후에는 피후견인에게 적합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한다.

 

치매환자를 위해 활동하는 후견인의 활동비는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후견기간은 3년이다.

 

후견지원대상자는 치매환자이면서 흥덕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치매환자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줄 가족이나 주변사람이 없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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