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각종 화재 발생시 소방차 조작능력 향상 및 현장에서 방수가 지연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 하고자, 소방차량 방수에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PTO(동력인출장치)주변에 “소방차 PTO는 현장의 생명,정비,점검 확인의 생활화”라는 스티커를 수범사례로 전 소방차량에 부착 완료하였다. PTO(동력인출장치)란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소방차량에 적재되어 있는 소방용수가 호스를 지나 관창으로 방수되는 일련의 장치이다. 순천소방서 전 직원들은 주*야 교대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장비조작 및 PTO 확인점검을 생활화 하고, 장비조작을 능수능란하게 하기 위하여, 1인 조작법, 2인 조작법, 수동 및 자동 조작법 훈련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그결과 전 소방차량이 100%의 완벽한 출동태세를 갖추게 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순천시는 물론 구례군까지 광범위하게 관할하고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하여 출동차량․장비의 출동력 100%확보는 그 어느것 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장비유지관리로 지역민에 대한 질 높은 소방행정 서비스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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