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금산군] 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 연장 운영
올해 12월 말까지 모든 상품권 종류 동시 진행
기사입력: 2021/09/28 [12:0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9월 말까지 추진된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이번 할인 기간 연장은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 종류가 대상으로 포함된다.

 

구매 방법은 지류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등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 앱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7일 이내 등기로받을 수 있으며 농협, 우체국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구입 한도액은 기존 월 50만 원, 연 500만 원까지였으나 월 100만 원, 연 1200만 원까지 한도를 증액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가 지난 9월 10일 입법예고됐다.

 

군 관계자는 “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이 연장 운영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활용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25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8월 말 기준 607억 원 발행,360억 원 판매에 가맹점 2,200개를 확보했고 소득 역외유출방지, 가계 수입증대 효과,자영업자 카드 수수료 절감 등 약 700억 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얻는성과를 올리고 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배우 정이서, 출구 없는 매력으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