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시]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우리 동네 책방 기행」특화사업 운영
기사입력: 2021/09/28 [15:2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6회에 걸쳐 중앙도서관에서 제주의 작은 책방을 만나는「우리 동네 작은 책방」특화 사업을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하여 이번 책방 기행은 비대면 프로그램(ZOOM활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책방 기행은 10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작은 책방은 힘이 세다」저자 장지은 작가의‘홀로 여행자와 함께 온라인으로 즐기는 제주 지역 작은 책방’을 운영하며 10월 9일 토요일 오전 10시 애월읍의‘주제넘은서점’김문규 대표의‘주제별 북큐레이션과 집에서 책방 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2일 화요일 오후 7시 안덕면의‘책방공존’김예진 대표의‘책방공존과 북다마스 운영과 독립출판의 과정 소개’로 책방 기행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 남원읍의‘북타임’임기수 대표의‘작은 책방 운영 Q&A와 제주 그림책 함께 읽기’가 계획되어 있다.

 

11월 1일 월요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서호동의‘인터뷰’강시영 대표의‘게으른 농부를 꿈꾸는 책방지기의 서귀포 생태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되며, 11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 표선면의‘북살롱 이마고’김채수 대표의‘출판, 기획에서부터 제작까지’를 끝으로 이번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회차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중앙도서관(064-760-3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우리 동네 책방 기행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독립서점별 운영 철학과 특색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정려원X위하준, 마침내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