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순천소방서, 제2회 지방행정의 달인 최덕용 소방교 배출
국가경쟁력 선도 영광의 22인에 포함되어
기사입력: 2012/03/30 [16:5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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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에 근무하는 최덕용 소방교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후원하는 『제2회 지방행정의 달인』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배출관서에 주어지는 달인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큰 공직자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그들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확산∙전파하는 등 국가 경쟁력을 선도토록 하기 위해 지원되는 제도로써

최덕용 소방관은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9년 동안 인명구조견 핸들러로서 인명구조견과 동고동락 하며 구조견의 특성 이해와 상호교감 등 호흡을 같이 하면서 각종 교육과 강도 높은 훈련을 수행해 온 결과 각종 재난현장에 115회 출동해 1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바 있고 국제인명구조견 공인증 취득과 아울러 특히 전국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 출전해 3회(2006년, 2007년, 2011년)에 걸쳐 탑독(Top Dog)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 소방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차갑고 어두운 재난현장에서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현장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방행정의 달인 배출 기관에 수여된 인증패는 후배 소방관들에게 귀감이 되고자 순천소방서 본관에 걸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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