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삼척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의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삼척시장애인연합회 박영만 회장을 올해 신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평생교육 주요 업무 추진상황과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결과, 제12회 온라인 삼척평생학습박람회 개최, 평생교육사업 자문 및 기타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코로나19와 함께 한 지난 2년 가까운 시간동안 삼척시 평생학습은 많은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보내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평생학습과 온라인 평생학습박람회 개최하는 등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여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을 계속해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삼척시장, 삼척시의원, 삼척교육장, 강원대 삼척평생교육원장, 삼척교육문화관장, 평생교육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돼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의 협력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