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예천 슬기로운 캠프닉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소풍을 가듯 가볍게 캠핑을 증기는 캠프닉(캠핑+피크닉)을 위해 행사장에텐트를 비롯한 캠핑용품을 제공하고 먹거리는 지역 한우, 한돈 세트와 용궁순대 패키지 상품을 판매해 간편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10월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할로윈코스튬△텐트꾸미기 △야간공연 △매직버블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선착순 예약으로 인원 제한을 두었고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백신 접종 확인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축제를 마쳤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여행지가 각광받고 호텔이나 리조트보다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 수요를 예천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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