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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전통시장 활성화로 대통령표창 수상 영예
- 중부권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기사입력: 2021/11/18 [09:3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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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전통시장 활성화로 대통령표창 수상 영예     ©청주시

 

청주시가 “청주육거리종합시장(회장 성낙운)이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복대가경시장 김현수 회장은 개인부문 유공 상인으로, 청주시는 지방자치단체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1950년부터 형성된 육거리종합시장은 고객지원센터 및 주차장 조성, 배송도우미 사업 등 고객편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상인협동조합 운영으로 상인회 자생력 강화 노력,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점 등 모범적인 전통시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에 앞서 성낙운 상인회장은 “이번 수상은 육거리종합시장상인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이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주시와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위한 방역 강화 노력 등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힘쓴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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