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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 겨울철 폭설 대비 현장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1/12/02 [11:2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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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겨울철 기습폭설 피해 예방과 동절기 원활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와 주요 상습결빙 도로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부쩍 낮아진 기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겨울철 제설 작업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김포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걸포동, 양촌읍 구래리, 월곶면 갈산리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덤프트럭 40대와 굴삭기 4대, 제설제 3천톤 가량을 확보하여 분산 배치했다.

 

또한, 상습 결빙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램프 및 경사로 구간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 29개소와 제설함 190개를 배치하여 기습적인 폭설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겨울철 대설 및 결빙에 대비한 완벽한 도로 제설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 겨울에도 강설로 인해 교통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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