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MB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2011년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조성사업에 선정된‘햇살이가득한도서관(심곡2동 주민센터 1층)’이 보다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9일 오후 2시에 개관한다.
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총 사업비 8,800만원을 들여 기존에 낡은 공간을 리모델링해 193㎡(58.5평)의 면적에 약 14,500여권의 장서를 비치하게 된다. 이에 따라‘햇살이가득한도서관’은 서가와 열람공간, 프로그램실, 유아 열람공간 등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리모델링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적극적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지역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민의 소중한 방문을 기다리는 고맙습니다. 햇살이가득한 작은도서관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09:00-18: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