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숲속에서 1박2일 독서교실 무료로 이용가능
기사입력: 2012/07/04 [09:3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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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3~6학년생을 위해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숲속에서 1박 2일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먼저 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예절, 자료검색법 등을 사서에게 직접 배우게 된다.
 
이어 참가자들은 둘째 날 충남 청양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해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특별히 초빙된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 강사 등과 1박 2일 동안 미니올림픽, 전통소품 만들기, 교육연극, 밤새 좋아하는 책 읽기와 같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참가비가 무료인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초등생들은 10일까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독서 골든벨과 다양한 게임도 진행될 독서교실 참가자들은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가족 행복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의 다문화가정 초등생 독서교실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전화(390-8887)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새소식)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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