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폭염주의보 발령지역에 선풍기 200대 지원
기사입력: 2012/07/11 [09:5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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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홀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한사랑 선풍기 지원’을 추진한다.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양택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1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신현관 앞에서 전달식을 갖고 선풍기 200대를 도에 전달했다.
 
경기도는 연천, 동두천, 양주, 포천 등 7개 시군의 폭염주의보 발령지역 및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군 노인돌보미들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나눔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등이 열악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같이 기업·단체가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찾아 큰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가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라며 “민간기업 및 단체가 나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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