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어린이에게 대상의식 생활개선 및 식품 안전 교육을 위한 체험관 설치
기사입력: 2012/07/11 [09:2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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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어린이 대상의식생활개선 및 식품안전교육 실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을 설치ㆍ운영하기로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오산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식품안전과 관련된 체험, 교육,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식품안전체험관 설치를 위해 지난 4월 경기도에 신청했으며,

도내 시·군으로부터 식품안전체험관 설치 신청서를 접수한 경기도는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오산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금년 11월경에 설치되는 식품안전체험관은 식품진흥기금 1억6500만원을 투자하여 국제화센터 3층 일부 233㎡ 남짓의 공공건물에 체험, 교육, 전시 등의 공간을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관에는 자연식품 중요성을 알리는 어린이 식생활개선 교육, 위해가능 영양성분 구별법, 식품안전 실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방법은 시에서 직접 또는 민간전문기관에 위탁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주5일 수업전면시행에 따라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초등학생들의 현장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운영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식품안전체험관 프로그램과 콘텐츠 내실화를 위해 타 시ㆍ도 및 민간 운영 사례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며“시민에게 보다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제공과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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