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군포문화원사에서 무료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
 
영화 상영은 당정동 문화원사 4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7월 28일과 8월 25일 제외) 오후 2시부터 총 5회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여서 사전 관람 예약은 받지 않으며, 장소 관계상 1회 상영시 관람 가능 인원이 150명 내외로 제한돼 선착순 입장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니 유의해야 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 <파퍼씨네 펭귄들> 등의 영화가 상영될 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새소식)를 참조하거나 문화원사에 전화(390-874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성시규 문화공보과장은 “가족이 함께 관람 가능하며, 좋은 내용이 담긴 영화를 선정해 무료 상영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가족이 함께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