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탈모관리, 여름철에 더욱 힘써야 하는 이유
기사입력: 2012/07/26 [10:2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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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중년 이상 남성에게 많던 탈모가 이제는 성별을 불문하고 점차 탈모 인구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탈모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심한 탈모증상은 외적으로 보기 좋지 않고 경우에 따라 정신적인 후유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고민거리가 되기 마련이다.

머리카락은 섬유질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모근이 성장한 것으로 보통 사람에게는 15만개 정도가 있고, 하루 평균적으로 50~100개 정도가 빠지며 새로 자라난다. 하지만 이때 빠지는 것은 단지 머리카락 자체와 모근일 뿐, 모낭 아래에 있는 작은 주머니는 그 자리에 남아있어 빠진 머리카락을 대신할 새 머리카락을 만들어 내며, 보통 새로 자란 머리카락은 6년 동안 자라다 성장을 멈춘 뒤 3개월 후에는 오래 된 머리카락이 되어 떨어져 나가는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다. 

탈모란, 바로 이 과정에서 모낭 자체가 축소되고 모발의 주기가 가속화 되, 전체적으로 모발이 유지되는 숫자가 감소하게 되는 것 이다. 보통 탈모 부위에 정상적인 머리카락이 절반정도 줄어들어야 겉으로 표시가 나므로 미리 탈모의 증상을 알아차리고 예방에 나서야 한다.

그렇다면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관리를 해야 하며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이에 대전한의원 후 한의원 이 나라 원장은 “탈모는 스트레스, 유전, 호르몬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그 중 한의학에서 보는 탈모의 원인은 바로 약한 신장으로 인체의 수분이 부족해 근본적으로 모발의 성장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모발의 건강을 위해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하며, 또한 편식하지 않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패스트푸드와 기름진 음식은 탈모를 악화시키는데 주요인이며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은 단백질이기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견과류나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식사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라고 전한다.

더불어 “더욱이 요즘처럼 습도가 높고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계절인 여름철엔 각종 노폐물이 늘어나기 때문에 탈모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강한 자외선에 두피가 장기간 노출이 된다면 모자를 착용하는 등의 개인적인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탈모는 예방이 치료보다 중요하며, 탈모치료를 받은 사람도 철저한 관리로 재발을 막아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대전 후한의원 이나라 원장은 말한다.

도움말: 대전 후한의원 이나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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