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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특례시, 버스정류장단말기(BIT) 특별 점검 실시
1312대 BIT 단말기 장애 발생 사전 차단, 만족도 향상 기대
기사입력: 2022/04/13 [14:1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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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관내 버스정류장단말기(BIT)기 설치 대수 급증하여 설치 후장기간 사용 중인 BIT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창원특례시 내 버스정류장은 총 2,187개소로 버스정류장단말기(BIT)는 2022년 4월 기준으로 1,312대가 설치되어 설치율이 60%이다. 시는 관내 소외지역이 없도록 읍‧면지역까지 대폭적으로 확대 구축을 위해 매년 사업비 10억원 가량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상생발전특별회계 및 교통사업특별회계 사업비로 총 20억을 확보해작년 상반기 및 올해 2월 총 280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상생발전특별회계 2억을 포함 총 3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알뜰형 버스정류장단말기’ 65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20년 이전 설치된 단말기(BIT)를 대상으로 한달간(4월 11일 ~ 5월 10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현장시설물(BIT)의 잠금장치, 전원 차단기 작동 점검 등 안전 점검과 LCD(LED) 패널 작동상태, 교통정보센터와의 통신 상태 등 정보통신 점검 및 청소, 케이블 정리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은 “최근 3년간 BIT단말기 500여대를 읍‧면지역까지 대폭적으로 확대 보급했다”며 “노후 단말기는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과 장애 발생 최소화로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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