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이)는 1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은 평소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드리며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김형이 위원장은 “위원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봉 대평면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밑반찬 나눔사업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행정적인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